와이프 회사에서 콘도 추첨이 되서 학생때 수학여행으로 다녀왔던 경주를 다시 구경하러 가게되었습니다..

학생때는 왜 문화유산에 그리도 관심이 없었는지 수학여행때 잘 보고 들어뒀으면 이번에 가도 잘 기억에 남았을텐데...

경주에 머가 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 -_-;;

바람도 쐬고 푹쉬고 맛있는것도 먹고 온천욕도 하고 푹쉬다 오겠습니다~

놀러갈때마다 여행지의 각종 정보를 열심히 모아서 준비해 가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느곳이나 여행정보가 영 마땅치가 않군요..

여행하기 위한 편한 지도를 경주시 홈페이지가 아닌 엉뚱한 식당 홈페이지에서 받았습니다...

경주시 홈페이지에 있는 자전거 관광 지도, 문화 유산 지도 등은 축적도 맞지 않고 알아보기 힘들게 만들어져있는데 식당 홈페이지에서 구한 지도는 아주 자세하고 보기 편하고 한눈에 다양한 유적지를 다 알아볼수 있게 나와있군요..

물론 손에 들고 다니는 네비게이션 HP Ipaq H5450 + 블루투스 GPS를 가지고 가긴 하지만 그래도 여행지 지도는 필수...

네비게이션으로 찍어보니 거리는 약 350Km 시간으로는 5시간 반정도 걸리는군요... 그럼 대략 6시간? ㅎㄷㄷㄷㄷ

1일 : 오후좀 늦게 도착해 저녁먹고, 온천욕~
2일 : 분황사->천마총->첨성대->반월성->석빙고->경주박물관->능지탑->선덕여왕릉->포석정
3일 : 문화엑스포공원->민속공예촌->불국사 ( 시간이되면 석굴암->문무대왕릉->서울 이렇게 하고싶은데.)

사실 위의 가장 최단거리 가장 유명하고 볼거리있는 유산만 집중적으로 보는 코스가 예전에 수학여행때도 보았던 코스이지만 이번에는 짜여진 일정이 아닌 자유로운 일정 속에서 보고싶은 유산들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흠

은근 생각보다 경주가 도시와 경주 주변이 모두 문화유산으로 가득차있는곳이라. 신라시대의 느낌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것 같네요.

맘같아서는 초스피드로 정말 많은걸 둘러보고 머리속에 남기고 싶지만 그럴려면 우리 혜미 지쳐버릴거 같아 좀 코스를 줄였음. ㅋㅋ

사진도 많이 찍어야겠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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