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어느덧 계란 한판이 되어버렸다...
아직도 마음은 고등학교 갓 졸업한 그때 같은데 몸은 매일 매일 피곤하군....
예전에는 워드를 치면 거의 오타가 없이 굉장히 빠른속도로 타이핑 할수 있었는데 요새는 한참 뭔가 글을 쓰다보면 오타와 잘못된 문장구조, 어법, 자꾸 반복되는 어휘등이 자꾸 튀어나온다...
예전에 논술형 시험을 보거나 글을 쓰거나 할때는 정말 딱 시작부터 끝까지 줄줄줄~ 한번에 이어졌었는데 요새는 글을 쓰다보면 자꾸 내용이 반복되거나 문맥상 단어가 어색해 지우고 다시 쓰고를 반복하게 된다..
쓰고 나서도 몇번을 오타를 찾아내야 한다.. 그래서 가끔은 오타가 있어도 그냥 수정하기 귀찮아서 내버려 둘때도 있다...
몸이 지치는건가? 마음이 지치는건가? ㅋㅋ
하루는 24시간... 3600분... 너무 바빠서 그런가. 하루가 너무 짧다...
음...... 아무리 짧은 글을 써도 이제는 다시 올려서 보면 오타가 있을것 같고, 어색한 문장을 다시 고쳐써야 할것 같은 마음이 자꾸 든다.
군대 있을때도 보좌관 당번병이라 높은 분들께 보고되는 보고서들을 주로 타이핑해서, 보고서 레이아웃이나 워드 타이핑 실력이 굉장히 능숙했는데... 아 정말 나이 많은 분들 앞에서는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이상하단말야 자꾸 늙어가는거 같어..
주변의 친구들 아는 사람들도 급속도로 늙어가고 있고..... 시간은 어쩔수가 없나봐....
찬 할배...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