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미와 삼각산 등산을 하기로 ㄱㄱ
이것 저것 간식을 챙겨서 출발...

이야~ 날씨 너무 화창하고 좋구나~

아직까지는 힘이 펄펄 넘치는 혜미....


서울시가 한눈에 들어오고...



햇빛 아래는 따뜻하고 그늘에서는 시원하다... 딱 좋은 날씨..

아직은 힘이 있는 혜미의 모습...

이 계단의 끝은 어딘고~

약수터에서 잠시 쉬면서...

블루투스GPS와 연결되 실시간으로 우리의 위치를 보여주고 있는 PDA... 아직 멀었다...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곳인지 이끼류가 잔뜩이다...







환하게 웃고 있지만 정말 힘들텐데... ㅎㅎ


슬슬 지친 모습이...

귀여운 포즈~ 하지만 역광 노출 조절 안습...

위사진들과 아래 사진들 사이에 시간차가 좀 있는 데 사실 위사진이후부터 칼바위라는 능선을 타게됐는데...
이게 완전 암벽 등반 수준... 산책 하는 마음으로 나온 혜미 완전 암벽 등반했다..
양쪽으로는 낭떨어지인 칼바위능선을 둘다 오들 오들 떨며 완전히 넘어갔다..
칼바위 꼭대기를 넘어 다시 반대편 능선까지 정말 아찔...
무서워서 못올라가겠다고 힘들어했는데... 하필 오랜만에 하는 등산 코스인 칼바위쪽이 이렇게 힘들줄....
혜미야~ 지못미 ㅠㅠ


고도는 해발 583m...
꽤 높은것 같지만 해발이 해수면부터 측정한것이니 사실 아주 느린속도로 2시간정도 걸려 올라온 것일뿐...

PDA가 대동문까지 0.7Km 남았다고 반갑게 알려준다.

오 이제 0.41Km... 다왔어 다왔어...

어디서 보는 모습?

요기서 본 모습... ㅋㅋ

등산하기 정말 좋은 날씨...

휴~ 드디어 대동문 도착... 백운대까지는 무리다 이제 내려가자.. ㅡ..ㅡ;


대동문은 여러 코스가 만나는 지점이다 보니 비상용 구급함도 설치되있다.
잠겨있긴 하지만 비상시에 뜯어서 사용하는 듯...

케이스는 풍파에 기스나서 지저분해보이지만 안에 보이는 구급약들은 아주 깨끗했다..

여봉봉 수고했어. ㅠㅠ 다음엔 진짜 편한데로 가자 미안해 ㅠㅠ






피곤에 지쳐 떡실신... 내 피부 완전 안습 ㅠㅠ

이거 왠걸 내려오는데도 1시간 이상인데 울 혜미 무릎이 아프다고 한다..
큰일이다... 엎고가.....야....... 헉...!!

무사히 내려와서 4.19탑 근처 음식점에서 동동주와 해물 파전을... ㅋㅋ

일단 파전 나오기전에 얼음 동동뜬 동동주 한잔 들이키니 위속이 뜨거워지면서 완전 몸이 녹고있다...
스물 스물.......... 녹고있어.......

이 식당 천정이 붉은색 캔버스 천을 덮어놔서 색상이 완전 엉망...
파전 근접 사진 한장 건짐 -_-;

넘 피곤해서 색상보정 조차 힘들다... 그냥 업업업로드...

이게 실제 파전의 빛깔...
진짜 등산후의 동동주와 해물파전... 입에 짝짝 붙는구만...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가면 등산로 지도를 다운받을수 있다. 사진 크기를 줄이다보니 뭉개졌는데..
원래 파일을 인쇄하면 깨끗한 등산 지도를 얻을수 있다..

집에와서 구글어스로 확인한 GPS로그... 와 진짜 힘들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