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구입!!! 아이폰4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어쩔수 없이 갤럭시S 구입.. ㅋ
SKT 온가족 할인, 3G영상통화, OS의 개방성, 백그라운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구동 여부, TMap 네비게이션 등 몇가지 포기할수 없는 부분이 있어 갤럭시S로 마음을 굳혔다. 삼성에서 만든 야심작이라 참 잘만들긴 했지만 갤럭시S를 써보면서도 아직 애플은 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구입전에 갤럭시S를 많이 보기도 했고 네티즌들 사이의 평도 많아서 구입후 손에 딱 쥔후의 느낌은 그냥 그랬다.ㅋ
아이폰4를 봤을때의 감동같은건 없었다. ㅎㅎ
일단 아래는 갤럭시S구입후 찍어본 720P HD 동영상.. 평균 화질로 인코딩한후 유튜브에 올려서 원본 화질보다는 떨어짐...
고화질 동영상이라 버퍼링이 많이 생길수도있음..
핸드폰으로 찍어본 720P 동영상은 난생처음이라 정말 깜짝 놀랐다. 화질과 색상은 정말 괜찮았다.
아이폰4의 720P동영상도 막상 막하 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동영상녹화는 갤럭시S가 좀더 화질이 좋은것 같다.
야외에서 주광하에서 촬영시 화질은정말 좋았는데 실내로 들어와 촬영해보니 사진과 동영상 모두 노이즈가 너무 심해졌다.
촬영옵션에 ISO가 자동으로 돼있어서 ISO가 너무 올라간 상태로 촬영되서 그런거겠지만 이런경우에는 이면조사방식 CCD를 채용한 아이폰4의 동영상과 사진이 화질이 좀더 우수할거란 생각이 든다.

그동안 쓰던 엑스페리아와 비교해봐도 정말 화면이 크고 두께도 얇으며 가벼웠다.


액정의 선명도와 화질은 S-AMOLED 만의 장점

액정 아래 부분의 위치를 비슷하게 맞추고 찍어보니 1인치 차이일 뿐인데 체감되는 차이는 너무 컸다.

내 손이 일반적인 크기라고 생각하는데 살짝 크게 느껴질정도다.
아이폰이 3.5인치를 고집하는데는 다이유가 있는것 같다. 사실 갤럭시S 구입하고 나서 떨굴번 하기도 하고,
손에 쥐었을때 3.5인치 액정을 가진 아이폰 3Gs처럼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없었다.

여자들 손에는 3.5인치 이상은 무리라는 생각이든다.
갤럭시S vs 아이폰4 대결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두 기기의 장단점이 완전히 갈리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어렵고 끝도 없는 말싸움만 계속 될거란 생각이든다.
# 갤럭시S의 장점(혹은 어쩔수 없이 써야 하는 경우)
1. SKT의 요금제를 꼭 써야만 하는 경우
2. 좀더 개방적인 OS인 안드로이드를 사용
3. 현재 나와있는 스마트폰들중 상당히 괜찮은 하드웨어 스펙
4. 동영상 촬영이나 동영상 감상을 주로 하는 경우
5. DMB가 꼭 있어야 하는 경우
6. 현재 교통량에 따라 길을 우회해 알려주는 Tmap 네비게이션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실제 사용해봤는데 막힌길을 제법 피해가도록 계속해서 교통량정보를 받아오고, 목적지 도착시간도 거의 정확하다)(아이폰4에는 국내용으론 쓸만한 네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이 없다.)(Tmap의 네비게이션 맵 자체는 굉장히 별로지만 막힌길을 잘 찾아주는것과 POI정보가 SKT에서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항상 최신의 POI정보를 접할수 있다.)
7. 아이폰4 안테나의 설계문제로 수신률이 떨어지는 문제가 상당히 자주 거론되는데, 갤럭시S도 특정 부위를 감싸쥐면 안테나 수신률은 좀하락하지만 아이폰4 만큼 심하지는 않다.
8. 아이폰들에 채용된 iOS에 비해 멀티태스킹에 좀더 자유롭고 백그라운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하다.
9. 아이폰4가 현재는 wifi를 통해서만 화상통화를 할수있지만 갤럭시S는 그냥 예전 화상통화 방식처럼 3G를 통한 화상통화가 가능하다
10. 아이폰4에 비해 다양한 동영상 코덱을 지원해서 인코딩을 하지 않고 그냥 파일 복사해도 재생이 가능하다.(지원 안되는 코덱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코덱을 지원한다)
11. 아이폰의 경우 뭔가를 아이폰에 집어넣거나 뺄려면 반드시 아이튠즈 동기화를 통해 해야하지만(탈옥해서 하는방법은 논외) 갤럭시S의 경우 USB연결을 이동식 디스크로 한후 PC에 연결하면 이동식 디스크로 연결되서 파일 복사하기가 쉽다. 갤럭시S에 이미 내장된 메모리와 SD메모리 카드가 각각 다른 이동식 디스크로 뜬다
# 갤럭시S의 단점
1. 배터리가 아이폰4에 비해 좀더 빨리 다는 것같다
2. DMB가 원래소스의 해상도가 낮은데 800*480으로 늘려서 보여주다보니 깍두기 현상이 심해 화질이 엉망이다. 차라리 작게 보는게 낫다.
3. AMOLED의 단점인 흰색표현시 전력소모가 심하고 아이폰4에 비해 글자나 대각선등이 미세하게 부드럽지 못하다.
위 단점으로 인해, 웹브라우징시(대부분의 사이트 배경이 흰색)나 PDF문서등을 주로 보는 경우는 아이폰4를 추천...
4. 애플 앱스토어에 비해 아직은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의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동일한 게임은 아니지만 비슷한류의 3D 게임들을 실행해봤을때 아이폰3Gs에서 정말 좋은 화질과 색상으로 돌아가는 게임들이 많은 반면 안드로이드용 게임은 질이 상당히 떨어진다. 아이폰4에서는 Open GL ES 2.0을 지원하는것 같은데, 안드로이드 2.1에서는 아직 Open GL ES 1.0까지만 지원해서인지 3D게임들의 그래픽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졌다.
5. 가속도 센서의 정확도가 아이폰3Gs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
6. 아이폰4에 채용된 자이로센서가 없어 좀더 다양하게 컨트롤이 가능한 게임어플리케이션을 접할수 없다.
7. 안드로이드OS가 아직은 성장해가는 중이라그런지 iOS에 비해 메모리 누수가 심하고 약간 불안정하다.
8. 다른 폰들에 비하면 굉장히 멋스럽지만 아이폰4와 굳이 비교하자면 만듬새가 너무 싼티난다 ㅋ
9. 아직 국내엔 보편화되지 않은 연결 케이블 사용
10. 폰뒷면이나 하단에 독 연결을 위한 단자가 없어서 넥서스원, 아이폰 같은 다른 스마트폰 처럼 독에 꼽아놀수가 없다. 독을 전혀 안쓰고 집에서는 충전기로, 사무실에서는 USB케이블로 충전해 놓는 사람이라면 별신경 안쓰겠지만 독을 써본사람은 독 지원유무가 폰구매 여부에 크게 작용한다. 특히 집과 사무실에 독 하나씩 두고 가볍게 폰을 올려놓음으로써 충전이 되고 독에 꼽혀있는 상태에서는 슬립모드에서 깨어나 wifi를 항상 연결해 놓고 메일이나 070전화 수신을 할수도있다. 특히 갤럭시S의 경우 이런 독연결 단자가 없어 케이블을 꼽았다 뺐다 해야 하는데 연결부위가 일반USB잭들에 비해 약간 빡빡해 이렇게 쓰다간 1년안에 USB포트에 문제가 생길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리고 차량용 네비로 사용할때도 아이폰4같은 경우 독 악세사리가 많이 출시되 차량에서도 독에 꼽듯이 가볍게 꼽아 쓸수있지만 갤럭시S의 경우 거치대에 장착후 전원 공급용 시거잭->USB 케이블을 꼽아야 한다. 이부분이 은근 거추장스러울것 같다.
11. 뒷면에 LED플래쉬가 없다. 운전중에 차가 갑자기 퍼져서 본네트를 열어보거나, 어두운 곳을 지나갈때, 어둠속에서 뭔가를 찾을때, 너무 어두운곳에서 사진촬영을 할때, 요즘 들어 이슈가 되고 있는 야간 차량 배터리 방전이나 사고시 사고를 알리는 표지판 같은걸 설치할수 없는 경우 휴대폰 화면을 밝게 키고 흔드는것보다 LED플래쉬를 켜고 흔들어 차량의 사고를 알릴때(물론 도로 한가운데서가 아니라 고장난 차는 갓길로 이동시키고 갓길에서 흔들어야겠지... -_-;)
장단점은 생각나는대로 계속 수정 ㅋ
화질쩌네요 ㅋ
나도 갤S 살까 넥서스원 살까 지금 고민중..
형 조언좀 해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