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A 쿨러가 죽어버렸다... 한두달 전부터 쿨러가 겔겔 거렸는데 쓰는데 큰 지장 없어서 걍 놔뒀건만... GPU온도는 평상시에 60도를 넘나들고 가끔 엉뚱한 색깔의 픽셀들이 화면에 보이기도 하고 갑자기 다운되거나 부팅되는도중 다시 다운되는 증상들이 보였다. 그래도 그냥 그냥 썼는데..... 갑자기 컴터가 맛이 가기 시작해서 뚜껑을 살짝 열고 쿨러들 만지다가 VGA쿨러 만졌다가 손딜뻔... 쿨러가 안돌고 죽어있었다니... 그나마 컴터 케이스내부에 풍량쎈 시스템 쿨러를 꽤 달아놓고 쿨러는 안돌아도 히트씽크를 통해 열이좀 식어서 GPU가 타버리지는 않은듯 하다... 잘못했으면 VGA날리고 아니면 메인보드까지 날리고 더나가서 재수 없었으면 불났을지도.... -_-;;;

1년동안 힘차게 돌아주시다가 사망하신 레퍼런스 쿨러..... 아 어쩐지 처음에 VGA살때 2~3만원 더 비싸더라도 잘만 쿨러달린 모델 사고 싶더라니... ㅡㅡ;

짜잔~ 새쿨러를 달고... 처음에 방향 잘못 잡고 조립했다가 히트싱크 날개가 메인보드에 닿아서 모르고 전원 켰다가 보드 날릴뻔 ㅡㅡ;

친절하게도 램 방열판까지 들어있네.. 방열판과 램사이의 하얀 스티커는 온도를 잘 전달하는 써멀 스티커라고 한다. 그냥 스티커였으면 한참 쓰다보면 눌어서 뜯어지겠지...

내가 가진 그래픽 카드 모델을 지원하는 쿨러라서 딱 맞게 설치된다.. 쿨러에서 지원된다고 나와있으면 대부분 다 맞는듯..
NVIDIA에서 레퍼런스 보드 설계 규격을 정해 놓고 그 규격에 맞게 대부분 보드를 생산하는지...

뒷면 나사도 드라이버로 조이지 않고 손쉽게 손으로 조일수 있게 되있다.



쿨러의 RPM을 조절할수 있는 스위치와 케이블인데 저 연장 케이블을 이용해 스위치를 케이스 밖에 위치시킬수 있다. 스위치를 케이스에 붙일수 있는 스티커도 제공되고... 하지만 난 언제나 최고RPM매니아라 그냥 스위치는 설치안했다..
이제 에버라스트에서 보여지는 GPU온도는 45도 정도... 휴~ 천만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