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5 휴일을 맞아 혜미와 함께 육아 박람회를 다녀왔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었는데, 여러 육아 박람회들이 그렇듯이 괜찮은것도 있고 너무 물건을 팔려고만 애를 쓰는 것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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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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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산모의 몸이다 보니 힘들어서, 한바퀴 휙 둘어보고 앉을곳을 찾아 잠시 쉬었다.
다른곳보다 싼제품도 있고, 그다지 매리트가 없어 보이는 제품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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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신생아 유아 용품, 유모차, 바운서, 완구, 책, 유아 건강용품, 아기띠등 아기와 관련된 거의 모든 제품들을 구경할수 있다.
하지만 모든 브랜드가 다 있는건 아니었다. 실물을 보기원했던 몇몇 제품들은 부스가 없어 보지 못한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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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한 여자아이가 아이용 짐가방을 끌고 가는 모습이 참 귀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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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육아박람회에 갔는데 뭔가 살만하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너무 저렴하고 유용하게 써먹을 아기 욕조와 딸랑이들을 샀다.
사려고 계획했던 용품이었는데 정말 싸게 잘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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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까지 나온김에 맛있는걸 먹기위해 임진각 반구정에 있는 유명한 장어구이집인 반구정 나룻터집으로 왔다.
저멀리 반구정 나룻터집이 보이고 한참 전부터 주차장이있다. 마치 공원주차장처럼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이지만 이미 꽉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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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을 지나 나룻터집앞에 온 모습. 근처 건물들을 수리하고 있는지 좀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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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저녁시간이라고는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번호표를 받았는데 2시간을 기다려야 하다니.... ㅠㅠ
주말에는 예약도 받지 않는걸로 알고 있고, 평일에도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기 힘들다는...
끝가지 먹고 가려는 수많은 사람들과 그냥 돌아서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린 저번에 한번 먹었으니... 기다리긴 힘들고 다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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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정 나룻터집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비슷한 장어구이집들이 주변에 많다.
그래도 장어구이가 그 음식점많의 독특한 비법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혜미가 장어를 너무 먹고 싶어해 다른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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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집도 가득찾다. 우연찮게 4인석이 딱하나 비어있어 먼저 안내 받았는데 그후로 몰려온 사람들은 아주 불편한 자리들에 앉을수 밖에 없었다. 우린 굉장히 운이 좋았다. 흐믓해 하는 혜미의 모습~ 하지만 지친 모습이 가득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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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장어가 나오기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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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가 나오기전에 장어뼈를 튀긴 간식같은게 나왔는데 별로 맛은 없드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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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느므 느므 맛있는 장어가 드디어 나왔다. 반찬도 푸짐하고 밥도 나오고 된장찌개도 시키고. ㅋ
반구정 나룻터집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아주 훌륭한 맛이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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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한번 먹어봅시다~~~~~~~
우걱 우걱~~
냠냠~
낼름~
쩝쩝~
히히~
맛있다~ 맛있다~
너무나 열심히 다먹고....
정신을 차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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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배가 터질것 같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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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폭격이 휩쓸고 간것처럼 초토화된 반찬들... 양이 꽤 많았는데 정말 배가 터지도록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ㅋㅋ